강릉 내외국인 17명 신규 확진…누적 1037명(종합)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첫날인 19일 오후 강릉시 보건소 공무원이 강원 강릉시 유천택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시민의 신체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7.19. [email protected]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내국인 12명과 외국인 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 12명은 대부분 가족, 지인 간 밀접 접촉자로 감염이 됐다.
일부는 자가격리 중 두통, 콧물, 인후통, 발열 증상이 발현해 확진됐다.
연령별로는 10대로 분류된 대학생 포함 20대가 7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명, 50대·60대 각 1명 순이다.
외국인은 40대 4명, 30대 2명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1명은 1013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4명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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