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38명…누적 5578명(종합2보)
[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1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A 초등학교에서 학생·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화천군청 제공) 2021.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과 원주가 각 8명, 동해·철원 각 2명, 홍천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578명으로 늘었다.
강릉에서는 내외국인을 합쳐 17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내국인 12명은 대부분 가족, 지인 간 밀접 접촉자로 감염이 됐다.
외국인은 40대 4명, 30대 2명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1명은 1013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4명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철원에서는 육군 모 부대 간부 1명(281번)이 휴가복귀 후 지난 1일 실시한 검사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 4명은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주민 1명(282번)은 세종에 사는 가족의 집에 지난달 26~30일 다녀온 뒤 지난 2일 증상이 발현했다.
춘천에서는 은행 직원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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