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혼산' 허훈 "父 허재가 옷 더 잘 입는다" 댓글에 "내 안티"

등록 2021.09.04 09:29: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농구 선수 허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2021.09.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농구 선수 허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농구 선수 허훈이 팬들의 패션 지적에도 기죽지 않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구 선수 허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허훈 씨 때문에 골지 입고 왔잖아요. 위아래 골지, 환영 의미로"라고 말했다. 허훈은 "옷이 예쁘네요. 딱 제 스타일이에요. 저는 오늘 (골지) 안 입고 깔끔하게 입어봤어요"라고 전했다.

허훈이 "기안84 패션보다는 골지가 낫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딱 대학생 패션이다. 이것보다 화려하게 멋 내면 안 된다. 저는 이미 초월했다"고 답했다.

또 허훈은 기안84와 비슷한 옷을 입고도 그렇지 않다고 부정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얼굴이 잘생겨서 그렇지. 얼굴 빼고 보면 비슷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내 "허재가 옷 더 잘 입는다"는 댓글이 공개됐다. 이에 전현무는 "아버지 허재가 옷 더 잘 입는다는 거 충격"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허훈은 "확실히 제 안티팬인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