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훤칠해졌네…98kg→73kg 다이어트 공약 성공
[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장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 공약을 지킨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PM' 준호는 "앞 뒤로 드라마를 찍고 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며 의리를 지켰다. 박나래가 "장우 회원님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기안84는 "장우가 먹는 걸 좋아하고 안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체중 10%이상이면 여기 안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장우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에 박나래는 "뺐네 뺐어"라며 한껏 몰입된 상태로 지켜봤다. 그 때 무지개 스튜디오에는 훤칠하게 변신한 이장우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와 준호는 "맷 데이먼 같다. 가슴도 딱 벌어졌다", "그때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극찬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살을 안 빼면 정말 죽을 것 같더라"라며 "98kg였고 체지방 31~32kg로 시작했다. 지금은 25kg정도 뺀 73kg이다. 하체 위주로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 출연한 이장우는 "100일 뒤에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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