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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오종혁·박군·최영재, 특수부대 자존심 건 대결

등록 2021.09.04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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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아는 형님' 오종혁, 박군, 최영재. (사진=JTBC 제공).2021.09.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아는 형님' 오종혁, 박군, 최영재. (사진=JTB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강철부대' 오종혁, 박군, 최영재가 숨 오래 참기 대결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오종혁, 박군, 최영재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특수부대 출신다운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들은 각자가 경험한 특수부대의 특수 훈련법을 공개했다. 해병수색대 출신 오종혁은 "일주일 동안 바다에서 전투 수영을 하는데, 두 눈 뜨고 수영하는 걸 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된 훈련 도중 교관이 말을 걸 때가 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전사 출신 박군 역시 바다에서 했던 고된 훈련 경험담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JTBC '아는 형님' 오종혁, 박군, 최영재. (사진=JTBC 제공).2021.09.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아는 형님' 오종혁, 박군, 최영재. (사진=JTBC 제공)[email protected]

이를 들은 형님들은 "그럼 너희 셋 중에 물에서 숨을 제일 오래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야?"라고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에 오종혁은 "군대에 있을 땐 2분30초까지 참아봤다"며 자신의 기록을 언급했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곧바로 '숨 오래 참기 대결'을 펼쳐 승부의 끝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날부터 방송 시간대를 오후 7시40분으로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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