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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故 설리 반려묘 인스타 개설…"엄마 그리워하는 중"

등록 2021.09.04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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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선아, 반려묘 고블린 (사진='최고블린' 인스타그램 제공).2021.09.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김선아, 반려묘 고블린 (사진='최고블린' 인스타그램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고(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한 배우 김선아가 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김선아는 지난 1일 고블린의 인스타그램 '최고블린' 계정을 개설했다. 김선아는 "약간 부캐 느낌으로 제가 느끼는 블린이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내가 심심해서 아니고 우리 블린이 사랑스러우니까 같이 힐링하자구"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계정에는 고블린의 근황이 담겼다. 김선아는 '최고블린' 계정을 통해 "언니랑 같이 요즘 엄마 그리워 하는 중이다옹. 그리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한 건 그 어디에도 없다옹"이라며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블린이 건강하게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언니랑 고블린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블린아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선아는 영화 '리얼'을 통해 고 설리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설리 사망 이후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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