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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안정환, 현주엽에 깐족…"그걸 못 던지냐"

등록 2021.09.07 2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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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랜선장터 2021.09.07(사진=KBS)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랜선장터 2021.09.07(사진=KBS)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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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안정환·정호영·현주엽이 황해도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현주엽은 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자신이 판매할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을 접한 후 실망스러워 한다. 심지어 라이브 커머스 할 때 계속 마셔야 한다는 안정환의 특별 요구에 고개를 저으며 현실을 부정한다.

이를 달래고자 안정환은 백령도에 남아있는 황해도 음식을 소개, 현주엽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점심 굶기를 건 물수제비 게임 제안에 세 사람은 돌을 고르는 것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안정환은 파도의 흐름을 읽으며 신중하게 돌을 던진다. 이에 정호영은 급하게 돌을 다시 찾아 나서고, 이를 본 현주엽은 "너 돌 잘 찾았다"라며 폭풍 견제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자세를 고치는 현주엽을 향해 "농구도 했던 친구가 그걸 못 던지냐"라며 깐족거렸고, 이에 현주엽은 그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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