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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김종국에 "신정환 전화 받아주는 연예인 없어"

등록 2021.09.11 1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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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환, 윤종신 2021.09.11(사진=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정환, 윤종신 2021.09.11(사진=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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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신정환이 근황을 전했다.

신정환은 10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서 김종국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신정환은 김종국과 '라디오스타' 이후 약 10년간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신정환은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다시 전화를 건 김종국과 대화를 나눴다. 김종국은 신정환에게 "번호가 있었다, 이름 뜨더라"고 했고, 신정환은 "내 번호가 있었어 고맙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김종국에게 "종국아, 나 싱가포르 빙수집 접었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에 김종국은 "접었어요? 형 옛날에 접지 않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있던 윤종신은 "종국이 네가 호인이라고 느낀 게 신정환 이름이 떴는데 전화를 받아줘서 고맙다. 연예인 중에서 신정환 전화 받아주는 사람이 없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고민 많이 하다가 다시 전화한 거다. 분위기 좋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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