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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셰프가 만드는 추석상 ③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등록 2021.09.12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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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명절 투고'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명절 투고' *재판매 및 DB 금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오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1일 추석 당일 포함 닷새(18~22일)에 달한다.

예로부터 추석에는 가족은 물론 일가친척까지 한데 모여 햇곡식, 햇과일 등으로 조상에게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일가친척은커녕 가족이 모이는 것도 힘들어졌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모처럼 황금연휴지만, 외식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잖다. 그렇다고, 집에서 매일 음식을 해 먹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울과 인천 유명 호텔들이 나섰다. 우리집에서 즐길 만한 호텔 셰프들의 '한가위 산해진미'는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투고'(To-go)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1인용' 명절 음식 도시락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를 내놓는다.

떡갈비, 랍스터, 해물 유산슬, 생선전, 제철 나물과 장아찌, 송편 등으로 채운다.

19~21일 중 고객 수령 희망 일시에 호텔 현관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전달한다.

수령 4시간 전까지 호텔 전화 또는 네이버로 예약을 받는다.

같은 층 '그랜드 델리'는 16일 정오까지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 17일까지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각각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은 이 호텔 한식 전문 셰프가 국산 최상급 식재료로 육적, 어적(굴비), 도미전, 육전, 탕국 등 차례 음식 9종을 만든다.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는 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인다. 호텔 내 여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완조리해 준비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34층 중식당 '웨이루'의 '불도장 세트', 1층 일식당 '하코네'의 '전복장 세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아시안 라이브'의 ‘갈비와 아롱사태 찜 세트’ 등이 있다.

수령(배송 출발) 48시간 전까지 호텔 전화 또는 네이버로 예약을 받는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집 앞까지 배송한다. 그 외 지역은 방문 수령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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