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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공현주, 경찰서 대면…여유 vs 초조

등록 2021.09.13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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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이클래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이클래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하이클래스' 조여정과 공현주가 한밤중 경찰서에서 대면한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측은 송여울(조여정 분)과 차도영(공현주 분)의 투샷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여울이 국제학교에 입성하자마자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이 락커에 감금된 데 이어, 의문의 인물로부터 협박을 연이어 받게 돼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화 엔딩에서는 송여울이 아들이 갇혀 있던 락커 앞에서 발견된 헤어핀과 동일한 헤어핀을 착용하고 있는 차도영의 사진을 보고 그녀를 범인으로 지목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송여울과 차도영이 어둑한 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대화를 나누는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송여울은 차도영을 협박범으로 확신한 듯 단단한 표정으로 맞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경찰서에 마주앉은 송여울과 차도영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유로운 포스를 풍기는 송여울과 달리, 고개를 돌린 채 난감해하는 차도영의 표정에서 초조한 감정이 느껴진다.  

'하이클래스' 3회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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