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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원통형 배터리 설비 제조사업 전개

등록 2021.09.13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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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원통형 배터리 설비 제조사업 전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설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에 이어 원통형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에 나섰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내 대기업과 협의해 원통형 2차전지 설비를 생산 중이며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가기 위해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우치형 배터리 설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미주 지역 글로벌 완성차 생산 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제조 설비인 노칭(Notching), 스테킹(Stacking) 장비 등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당사는 e모빌리티 사업의 부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전문화된 장비를 개발 준비 중"이라며 "파우치형 2차전지부터 원통형 2차전지 설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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