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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

등록 2021.09.13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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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BC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 2800세대에 건강 먹거리를 담은 '사랑해 빨간밥차 식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총 2800세대에 전달된다. 해당 세대는 원봉공회(서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인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대구) 등 각 지역 빨간밥차 운영기관에서 선정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고령자 맞춤형 건강 먹거리로 구성됐다. 저염식 간편국, 즉석밥, 건강음료 등 총 15종의 영양식을 보냉백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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