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받는 XX들"…장제원 子 노엘, 논란 글 삭제
[서울=뉴시스] 노엘. 2021.04.15.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노엘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노엘의 음악에 대해 비난한 댓글이 담겨있다. 노엘은 지난달 26일 신곡 '이미 다 하고 있어'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곡 혹평에 대한 대응으로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함께 비난하고 조롱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노엘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서울=뉴시스] 노엘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지난 4월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올 2월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4월 검찰에 송치됐으나,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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