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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효 서비스' 실시…고령자 사전 좌석 배정

등록 2021.09.1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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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포함된 가족 8명까지 우선 수하물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에어서울이 9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연령 가족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효(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효(孝) 서비스는 만 75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가족 단위 승객에게 최대 8명까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무료로 사전 좌석을 배정해 주고, 도착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효(孝)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붐비는 기내에서 따로 떨어져 앉을 걱정이 없으며, 도착 공항에서도 긴 대기 없이 신속하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전 노선에서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항공권 구매 후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효(孝) 서비스 외에도 귀성객 편의를 위해 17~23일 국내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10㎏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또 역귀성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에서 복권을 배부하는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실시해 1등에게는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5명), 2등에게는 앞좌석과 비상구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민트존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총 1만3000여 개의 당첨 선물을 제공한다. ‘꽝 없는 복권’은 18~20일 제주~김포, 제주~부산, 부산~김포 노선과 21~22일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노선의 탑승객 전원에게 배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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