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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포상금 총 7억원

등록 2021.09.13 2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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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펜싱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남자대표팀은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45대26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07.28. myjs@newsis.com

[지바(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펜싱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남자대표팀은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45대26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13일 강원도 양구 KCP호텔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포상금 수여식에서 선수단에 총 7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한펜싱협회와 SK텔레콤은 금메달과 동메달(김정환)을 획득한 남자 사브르 종목에 3억1000만원, 은메달을 회득한 여자 에뻬 종목에 1억550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사브르 종목과 남자 에뻬 종목에는 각각 1억원을 지급했다.

또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남녀 플뢰레 종목에는 특별격려금을 줬다.

한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내외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단체전에 참가한 4개의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해 펜싱 종목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펜싱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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