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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해외 세일즈 원스톱으로"…영진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록 2021.09.17 05:48:00수정 2021.09.17 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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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 구축. (사진=영진위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 구축. (사진=영진위 제공) 2021.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의 비대면 세일즈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코비즈(KoBiz) 사이트에 마련한 온라인 비즈 매칭 플랫폼은 한국영화 최신 라인업을 소개하는 섹션을 전문 비즈 매칭 플랫폼으로 강화한 형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주요 영화제 및 필름마켓들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세일즈에 집중하는 추세다. 코픽의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은 한국영화 해외 세일즈의 원스톱 솔루션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최신 한국영화 라인업을 소개하고 온라인 미팅과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즈 매칭 플랫폼에 참여한 한 세일즈사 담당자는 "예전처럼 개봉 일정을 빠르게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세일즈 역시 유연하고, 가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마켓이 아니더라도 상시적으로 해외 세일즈 네트워크를 유지해야만 세일즈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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