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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올해 고등부는 개최한다

등록 2021.09.17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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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14일 전국체전...지난해엔 전체 대회 취소

20~25일 장애인체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9년 10월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19.10.0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9년 10월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19.10.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8일부터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 대회로만 진행된다. 지난해 101회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대회 자체가 취소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런 내용의 '2021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장애인 체전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린다.

경도 구미시 등 1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하도록 한다"며 "대회 방역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1회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대회 자체가 취소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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