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70대, 구례에서 나무에 걸려 부상
사고내용과 관련 없음
[구례=뉴시스] 신대희 기자 = 22일 낮 12시14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간 A(71)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 이날 오후 4시50분께 구례군 간전면 백운산 해발 750m 지점 나무에 걸려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팔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비행 중 기상 악화 등으로 나무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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