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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골' 수원 이기제, K리그1 31라운드 MVP 선정

등록 2021.09.23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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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측면 수비수 이기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베스트11에는 정상빈, 이기제, 김민우, 헨리(이상 수원), 오세훈, 이동준(이상 울산), 백승호(전북), 정재용, 잭슨, 유현(이상 수원FC), 김진혁(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수원 삼성 이기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수원 삼성 이기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측면 수비수 이기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의 3-2 승리를 이끈 이기제를 3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기제는 전반 종료 직전 김태환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또 후반 6분에는 낮은 크로스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기제의 활약에 수원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3무7패)에서 벗어나 11경기 만에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베스트11에는 정상빈, 이기제, 김민우, 헨리(이상 수원), 오세훈, 이동준(이상 울산), 백승호(전북), 정재용, 잭슨, 유현(이상 수원FC), 김진혁(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FC가 3-1 역전승을 거둔 성남FC와 경기가 31라운드 베스트매치로 뽑혔고, 수원FC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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