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런닝맨, 女배구 국대 팀 7인 출격…김연경 "나보다 심한 애들"

등록 2021.09.26 05:5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제공 ).2021.09.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런닝맨' 멤버들과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2020 도쿄 올림픽' 4강 역사를 쓴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녹화는 지난 회차인 '꾹관장과 국가대표'의 연장선으로, ‘꾹관장’ 김종국에게 독립한 유재석이 새로운 체육관의 관장인 '유관장'으로 거듭나, 꾹관장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오프닝부터 '2022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하며 두 관장은 거물급 신인선수 영입을 위해 열을 올렸다.

먼저 '배구계의 메시' 김연경을 포함해 '파워 주포' 김희진, '열정 세터' 염혜선, '명품 리베로' 오지영, '포스트 김연경' 이소영, '원 포인트 서버' 안혜진, '떠오르는 신예' 박은진이 대형 신인 선수로 등장했다.

이 날 신예 박은진은 전소민과 합동 댄스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안혜진은 '배구계의 신민아'라는 별명을 공개함과 동시에 파격 발언을 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후배 선수들의 주체할 수 없는 텐션을 본 김연경은 "얘네 장난 아니다! 나보다 심한 애들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