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갯마을 차차차' 설렘 가득한 2막…신민아 남자친구 누구?

등록 2021.09.25 19: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tvN '갯마을 차차차' 스틸. (사진=tvN 제공) 2021.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tvN '갯마을 차차차' 스틸. (사진=tvN 제공) 2021.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갯마을 차차차'가 공진을 들썩거리게 만든 신민아와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의 시끌벅적 만남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그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한다.

바로 공진에 전격 방문한 '혜진'(신민아)의 부모님과 '두식'(김선호), 그리고 '성현'(이상이)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또 한 번 마을이 떠들썩해질 예정인 것.

지난 방송에서는 혜진, 두식, 성현 사이에 미묘한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면서 세 사람의 삼각 러브 라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혜진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성현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얻고 있는 성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식의 관계가 그려졌다.

마을에 흉흉한 사건이 발생하자 성현은 온갖 호신용품을 혜진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함께 우산을 쓰고 그녀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던 중, 때마침 혜진의 목 디스크를 걱정하며 손수 오가피를 준비해 건네려던 두식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후 누군가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에 잔뜩 겁먹었던 혜진은 두식을 보자마자 그 품에 와락 안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서로 깊어지는 감정을 외면하며 친구로 선을 긋던 혜진과 두식의 관계, 그리고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남다른 인연으로 시작된 두식과 성현의 브로맨스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인지 세 사람의 로맨스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딸을 만나기 위해 공진을 찾은 혜진의 부모님, 두식, 그리고 성현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다.

혜진의 부모님께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네는 성현과 이를 지켜보는 두식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성현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혜진의 부모님 표정은 뜻밖의 상견례를 하게 된 이 만남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엔 혜진과 두식, 성현의 각기 다른 표정이 엿보인다.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혜진, 성현과 달리 잔뜩 얼어 있는 듯 보이는 두식의 심각한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두식이 가까이 다가간 사람의 정체는 혜진의 아빠다.

과연 그녀의 아빠가 두식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공진 프렌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진의 스캔들을 재빠르게 공유하는 공진 프렌즈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에서 이번에는 이들이 또 어떤 소식을 주고받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갯마을 차차차' 9회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