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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역대급 사이다' 3대 매력 포인트는?

등록 2021.09.3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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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원더우먼' (사진=SBS '원더우먼' 제공 ).2021.09.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원더우먼' (사진=SBS '원더우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드라마 '원더우먼' 속 이하늬의 '펀(fun)더풀' 매력 세 가지를 정리했다.

펀(fun)더풀 매력 #1 배짱甲 :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싸가지 성질머리

검사 시절 조연주(이하늬)는 부장 검사에게 호구3으로 취급받던 지난날을 벗어나 악만 남은 쌈닭이 되어 위로 올라가기로 결심했다.

기억 상실 후 강미나의 삶을 살게 된 조연주. 독설을 서슴없이 쏘아대는 시댁식구들을 향해 내재되어 있던 성질머리를 화수분처럼 터트렸다.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고모 강은화(황영희)의 무시에 당당함으로 '베짱甲'의 면모를 보여줬다.

펀(fun)더풀 매력 #2 능력甲 : N개 국어부터 액션, 비상한 두뇌 장착

검사 시절 외국인 피의자의 심문을 제대로 하려면 말을 배워야 한다는 신조가 있었던 조연주. 영어와 불어로 자신을 왕따시키는 시어머니 서명원, 시누이 한성미(송승하), 손윗동서 허재희(조연희)를 똑같이 영어와 불어로 맞받아쳤다.

더불어 베트남 가사도우미 트랑(흐엉)과 베트남어로 시댁식구들의 험담을 나누는 등 뛰어난 N개 국어 능력으로 통쾌함을 자아냈다.

펀(fun)더풀 매력 #3 멘탈甲 : 뼈 때리는 팩폭 독설 어록!

조연주의 팩폭 독설이 역대급 사이다를 터트리면서 시청자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바람피운 남편 한성운(송원석)에게는 “여자를 남의 집 차고나 들락거리게 한 당신이 더 나쁜 놈이야”라고 팩폭을 날리기도.

특히 유민그룹 이사들에게는 "아버지가 회사 사장 자리 주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 잘하세요. 기회는 한 번입니다"라는 경고로 짜릿함을 터트렸다.

한편, SBS '원 더 우먼' 5회는 다음달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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