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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 '온하람'→'마하람' '3색 연기' 다 되네

등록 2021.10.0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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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2021.09.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홍천기' 안효섭이 로맨스, 복수극, 판타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중 그의 매력적인 ‘3색 연기’를 살펴봤다.

# 로맨스: 여심을 흔드는 다정하고 애틋한 선비 '온(溫)하람'

홍천기(김유정 분) 앞에서 다정하고 애틋해지는 하람(안효섭)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위기에 빠진 홍천기를 구하는가 하면 "그리웠다. 아주 많이"라며 안방극장을 애틋함으로 물들였다.

# 복수극: 칼날 같은 복수를 실행하는 '냉(冷)하람'

하람은 19년 전 석척기우제날 시력을 잃고 아버지까지 왕실에 죽임을 당했다. 그 후 비밀조직 월성당 수장 '일월성'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일월성의 처연한 복수극 서사는 하람과는 전혀 다른 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 판타지: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마(魔)하람'

죽음의 신 마왕을 몸에 담고 있는 하람의 설정은 극에 긴장감을 형성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8회에서는 몸 속에서 마왕이 나오려는 하람의 엔딩이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

한편, SBS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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