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트레저,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영상엔 '어린왕자' 왕림

등록 2021.10.01 04:2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9.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의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 스포일러가 담긴 VCR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1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트레저는 하늘하늘한 셔츠에 화려한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마치 어린 왕자를 떠올리게 했다.

트레저는 VCR 촬영 콘셉트에 대해 "트레저 메이커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동화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 저희와 트레저 메이커가 이렇게 넓은 우주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TEU-DAY'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트레저 멤버들은 'TEU-DAY'의 셋 리스트를 짐작하게 하는 공연 포인트도 과감히 언급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들뿐 아닌, 수록곡을 비롯해 여러분 모두가 따라 부르실 수 있을 만한 '팬 송' 등 다양한 무대들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다양한 구성의 코너들이 약 두 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퍼스트 프라이빗 스테이지: 트-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1일 오후 8시부터 티켓을 구매한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온라인 리허설 관람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