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식에 이미경·윤여정·이병헌 등 참석

등록 2021.10.01 09:0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식. (사진=CJ ENM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식. (사진=CJ ENM 제공)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미경 CJ 부회장과 배우 윤여정, 이병헌 등 한국 영화인들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일 CJ ENM에 따르면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은 이 부회장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진행된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윤여정을 비롯해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등이 함께했다.

이병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참석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미국 내 영화 기관 주요 행사에 다수의 한국 영화인들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준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했다. 전날 정식 개관했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봉준호 감독과 이창동 감독 등의 작업물이 전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