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7분56초 1리바운드…라스베이거스 PO 2차전 패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패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는 7분56초 동안 코트를 누볐으나 리바운드 1개에 만족했다
[서울=뉴시스]WNBA 박지수 (사진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SNS 캡처)
라스베이거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벌어진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1 WNBA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117로 완패했다.
1차전을 96-90으로 따냈던 라스베이거스는 2차전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는 7분56초 동안 코트를 누볐으나 리바운드 1개에 만족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며 1쿼터에서 20-37로 크게 뒤졌다. 피닉스는 브리트니 그리너(25점)를 앞세워 라스베이거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3차전은 4일 피닉스의 안방인 애리조나주 템피의 데저트 파이낸셜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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