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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고교생 623명 전국체육대회 참가..."방역 지원 최선"

등록 2021.10.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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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서 102회 전국체육대회 진행

경기지역 고교생 623명 전국체육대회 참가..."방역 지원 최선"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41개 종목에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 623명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을 포함해 총 41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학생선수는 130개 고교 남학생 390명, 여학생 233명 등 623명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만 개최되며 대학부 및 일반부 대회 개최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별도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숙소 및 식당 내 거리두기, 대회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관리하며 학생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대회 운영 방역 대책 등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조선체육회 창설 뒤 처음 열린 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렸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순연돼 올해 102회를 맞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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