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지구환경' 주제 시민과의 공감대화 등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주제로 시민과의 공감대화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주제로 시민과의 공감대화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일상 속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안을 모색하며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탄소중립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발제한 뒤 조별 분임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2045년 탄소 중립 선언과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 에너지 전환과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 방안과 우려사항을 토론했다. 또 실천 사항도 다짐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예비부모 대상 '부부공감 건강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부부공감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부부공감 건강교실'은 첫 아이를 맞이하는 예비부모에게 ▲신생아 기본 특성 ▲수유 자세 잡는 법 ▲신생아 목욕법 ▲기저귀 착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기 모형을 이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다음 달에도 열리는 '부부공감 건강교실'은 이달 중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해피태교 교실, 오감만족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3차례에 걸쳐 운영했으며, 예비부모·출산부 60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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