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무득점…라스베이거스, PO 3차전 패배

[서울=뉴시스]WNBA 박지수 (사진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SNS 캡처)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가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팀은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 몰렸다.

라스베이거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데저트 파이낸셜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규리와의 2021 WNBA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60-87로 패배했다.

1승 후 2연패를 당한 라스베이거스는 남은 4~5차전을 모두 이겨야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4차전은 오는 7일 피닉스 홈 경기로 열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뛰는 박지수(23·196㎝)는 이날 2분54초를 뛰었다.

하지만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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