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지원…한끼 7000원씩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대상
부천시청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코로나19 결식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급식이 필요한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지원방식은 단체급식, 아동급식전자카드(일반음식점 이용), 도시락이며, 끼당 지원 단가는 7000원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직접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 본인 및 보호자 신청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 학교장, 통장, 아동급식 위원, 자원봉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에 대해선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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