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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페이크반칙 공격자도 면밀히 볼 것

등록 2021.10.05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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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L 경기 규칙 설명회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KBL 경기 규칙 설명회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심판의 눈을 속이는 페이크반칙에 대해 수비자뿐 아니라 공격자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기로 했다.

KBL은 5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2021~2022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가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에서 제공한 교육 영상을 통해 U파울, 슛 동작, 실린더 판정 가이드 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에 대해선 파울을 범한 선수의 행동이 정상적인 플레이의 과정에 따른 행동이었는지에 초점을 두고 판정할 예정이다.

슛 동작은 일반적인 슛, 드라이브인, 무빙 슛에 따른 동작 시작점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했다.

또 공격자와 수비자의 실린더에 대해 재확립했다. 이밖에 페이크반칙과 관련해 수비자 뿐만 아니라 공격자의 페이크반칙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할 방침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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