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亞太 대표 마지막 주인공 가린다
최종 선발전 11~17일 온라인으로 진행
한국의 누턴 게이밍, F4Q, 담원 기아 출전
발로란트 챔피언스 12월 독일 베를린 개최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최종 선발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는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7일 열리는 결승전만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마지막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참가 팀은 ▲한국의 누턴 게이밍(NUTURN Gaming), F4Q, 담원 기아(DWG KIA) ▲동남아시아의 페이퍼 렉스(PAPER REX), 풀 센스(FULL SENSE), 붐 e스포츠(BOOM Esports) ▲일본의 리젝트(Reject), 노셉션(Northeption), 페넬(Fennel) ▲남아시아의 글로벌 e스포츠(Global Esports) 등 총 10개 팀이다.
당초 중국에서 2개 팀이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기술적인 사유로 온라인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한 팀씩 더 출전 기회를 얻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이동 제한과 격리 요건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종 선발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또는 6시에 방송이 시작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에는 한국의 비전 스트라이커즈(Vision Strikers), 일본의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 동남아시아의 X10 e스포츠(X10 Esports)와 팀 시크릿(Team Secret)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3 베를린에서 우승을 차지한 갬빗 e스포츠(Gambit Esports)를 시작으로, 북미의 센티널즈(Sentinels)와 팀 엔비(Team Envy), 브라질의 팀 바이킹스(Team Vikings)와 키드 스타즈(Keyd Stars), 유럽/중앙 아시아/아프리카의 어센드(Ascend), 프나틱(Fnatic), 라틴 아메리카의 KRU e스포츠(KRU Esports)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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