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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자유형 50m·계영 800m 우승

등록 2021.10.10 1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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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2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1.07.29.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2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1.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황선우(18·서울체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계영 800m를 우승했다.

황선우는 1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22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양재훈(강원도청)이 작성한 한국 기록(22초16)에는 0.07초 모자랐다.

예선에서 22초27의 대회 신기록(종전 22초93)을 작성한 황선우는 결승에서 또 한번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22초39)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황선우는 이어 단체전인 계영 800m 결승에서도 서울 선발팀으로 출전해 7분30초81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2개 종목에서 우승한 황선우는 오는 12일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와 14일 혼계영 400m에서 또 한 번 우승을 노린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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