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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회계사, 국내 최대 법인서 사는 법…'아무튼 출근'

등록 2021.10.12 05:08:00수정 2021.10.12 1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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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무튼 출근'. 2021.10.12.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무튼 출근'. 2021.10.12.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자본주의의 파수꾼'인 회계사 김동욱이 열정 가득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병아리 회계사'인 김 회계사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 의욕 충만한 밥벌이를 공개한다.

김 회계사는 브리핑과 보고서 정리를 반복하는 눈코 뜰 새 없다. 2년 동안의 노력 끝에 국내 최대 규모 회계법인에 한 번에 합격한 '엄친아' 취업 일화는 스튜디오의 박수를 부르기도 했다.

또 그는 게임 회사 감사를 위해 직접 모바일 게임을 해보는가 하면, 외근 전 브리핑을 위해 회의 자료를 정리하며 바쁜 아침을 보낸다. 고객사와 감사 테이블에서는 팽팽한 기싸움 끝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회의 중 이사의 한 마디에 긴장하고,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폭풍 필기를 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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