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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동석, '길가메시' 스페셜 영상 국내 선공개

등록 2021.10.13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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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터널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2021.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터널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2021.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터널스'로 마블에 입성한 마동석의 '길가메시'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마블은 이번 영상을 한국에 독점 선공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 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마동석)의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장면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터널스'가 거대한 우주선 '도모'를 타고 지구에 첫 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인류를 위해 지금껏 숨겨 왔던 정체를 마침내 드러내고 인류 최대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 행성과 이곳 사람들은 우리 모두를 변화시켰어. 이젠 싸워서 우리의 운명을 바꿀 차례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이 "모험 한번 해보자"라는 강렬한 대사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구할 태초의 히어로"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는 '길가메시'와 오랜 세월 인류를 위협한 불멸의 빌런 '데비안츠'의 숨막히는 맞대결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길가메시'의 오른손에 특별한 에너지가 발현되고, 이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맹렬히 돌진하는 '데비안츠'를 단 한 방에 제압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터널스'는 다음달 4일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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