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천기’ 공명, 세자로 책봉…곽시양과 '형제의 난' 일촉즉발

등록 2021.10.13 11:38:49수정 2021.10.13 11:43: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홍천기 공명 2021.10.13.(사진=SBS 드라마 '홍천기' 화면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천기 공명 2021.10.13.(사진=SBS 드라마 '홍천기'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공명이 곽시양과 필연적인 형제의 난에 휘말리게 된다.

12일 방송된 SBS드라마 ‘홍천기’ 12회에서는 양명대군(공명 분)이 세자 책봉됨과 동시에 마왕 봉인식을 완수하라는 명을 받았다. 이에 마왕을 차지하고 즉위하고자 했던 주향대군(곽시양 분)과의 본격적인 대립이 예고됐다.

이로써 양명대군은 마왕을 봉인시켜 나라를 구해내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나라를 지켜나가야 할 세자의 의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되었다. 양명대군은 하람의 몸 안에 있는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어용 복원이 끝날 때까지 하람과 홍천기가 만나게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천기 역시 봉인식의 저주를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봉인식 거행을 망설였다.

와중에 성조가 양명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면서, 권력에 눈이 먼 주향대군(곽시양 분)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 하람을 찾아가 마왕을 내놓으라고 제안했다. 양명대군은 하람을 막으며 주향대군과 대립했다. 그러나 주향대군은 성조가 쓰러진 때, 마왕 봉인식을 주관하려 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양명대군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한편, 공명, 김유정, 안효섭 주연의 드라마 ‘홍천기’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