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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사극 '연모' 첫 등장…만능 캐릭터 선보여

등록 2021.10.13 1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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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로운'.2021.10.13.(사진=FnC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로운'.2021.10.13.(사진=Fn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연모’에서 배우 로운이 만능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로운은 ‘연모’에서 시강원 사서 왕세자 이휘의 스승이자 첫사랑 정지운 역을 맡았다. 지운은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 과거에 급제한 인재지만 입신양명의 길은 뒤로하고 침을 잡은 인물이다.

 성인이 된 지운은 첫 등장만으로 만능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지학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한 ‘전설의 사나이’로 불리는가 하면 죽을 뻔한 명나라 예부시랑의 목숨을 구한 ‘기적의 침술’을 보유한 사실을 드러내며 새로운 ‘사기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이를 연기하는 로운은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한복 비주얼과 안정적인 목소리 톤을 보여주며 그가 그려갈 청춘 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2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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