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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평가상 "'나의 끝, 당신의 시작', 잊혀지지 않을 영화"

등록 2021.10.13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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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의 끝, 당신의 시작' 포스터. 2021.10.13. (사진 = (주)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나의 끝, 당신의 시작' 포스터. 2021.10.13. (사진 = (주)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나의 끝, 당신의 시작'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마리코 미노구치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나의 끝, 당신의 시작'은 우연히 시작된 사랑, 그리고 운명적인 끝에서 시작하는 로맨스 영화다. 마리코 미노구치 감독은 '나의 끝, 당신의 시작'으로 독일 비평가상에서 ‘각본상’과 ‘장편 데뷔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독일 영화 비평가상 심사위원단은 “반짝이는 광채처럼 모두가 주목해야 할 성공적인 데뷔를 해낸, 결코 잊혀지지 않을 영화”라고 호평했다.

'나의 끝, 당신의 시작'은 마리코 미노구치 감독이 휴가를 보내는 3개월의 기간 동안 각본을 완성한 작품이다.

한편 마리코 미노구치 감독은 '나의 끝, 당신의 시작' 이전에도 제44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32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제62회 독일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영화 의 감독인 팀 펠바움과 함께 (2021)의 각본을 작업했으며, 베를린 영화제 특별 상영 섹션에서 상영되는 등 감독 뿐만 아니라 각본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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