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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이 술 땡기네'…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등록 2021.10.14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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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이 술 땡기네'…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찬 기운이 느껴지며 가을의 중턱에 와있음이 느껴진다. 가을에는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사과향을 풍기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과 함께 청명한 하늘을 즐기길 추천한다.

골든블루는 한국 주류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한 끝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술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해답을 얻었다. 이후 출시한 제품이 경북 문경의 최고급 사과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다.

골든블루는 오래 전부터 우리 술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특산주 제조 업체와 전통주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품질 좋은 우리술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3년간의 심도 있는 소비자 조사와 연구 개발 이후 베일을 벗고 탄생한 혼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좋은 품질과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이 특징이다. 우리 술의 부흥과 선진화된 K-주류 문화를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품질 좋은 경북 문경 사과를 원료로 고급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 기법과 300일간의 항아리 숙성 과정을 적용해 알코올의 맛은 최소화하고 풍미를 높였다.

고리타분하다 여겨졌던 우리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혼의 패키지는 블랙 색상을 기본 컬러로 적용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라인을 강조해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대한민국 술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사괘 문양을 새겼다.

골든블루는 지금처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패키지 기획과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혼이 대한민국 대표 증류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가 코앞에 있는 만큼, 올 연말부터는 본격적인 우리 술의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사과향과 깊은 맛이 일품인 혼은 아직 증류주를 접해보지 못한 소비자들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매력적인 술"이라며 "올 가을에는 우리술 혼을 마시며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설렘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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