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육남매 아빠 된다…쌍둥이 임신 공개

연인 조지나와 초음파 사진 공개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뻐"

[서울=뉴시스]호날두, 육남매 아빠 된다…쌍둥이 임신 공개 (사진 = 호날두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육남매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초음파 사진을 꺼낸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2010년 6월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2017년 11월에는 로드리게스가 딸 알라나를 출산했다.

결혼한 적이 없는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와 법적 혼인 관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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