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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먼 모니카 "스우파, 인생의 '터닝 포인트'"

등록 2021.10.29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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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29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라인 종영간담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ENM 제공) 2021.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29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라인 종영간담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ENM 제공) 2021.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꼽았다.

모니카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간담회는 꿈도 꾸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

모니카는 초반에 댄서 프로그램이 큰 이슈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한 것이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프라우드먼은 아쉽게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해 6강이 됐다. 모니카는 "얼마 전에 만난 분들이 패자의 모습이 처절하거나, 불쌍하지 않게 그려진 게 인상 깊었다고 했어요. 그런 댄서들의 모습을 더 응원해주신 거 같다"고 전했다. 

다른 댄서 크루의 리더들도 초반에 이 프로그램의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

YGX의 리더 리정은 "녹화 당시 대박날 줄 몰랐는데, 예고편을 보고 대박을 예감했어요. 프로그램의 좋은 구성과 멋진 출연진 분들 덕분에 흥행했다고 여겼다.

웨이비 리더 노제도 "촬영 당시에만 해도, 이렇게 이슈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어요. 비연예인 입장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 지 몰랐죠. 본방송을 보고, 대중들이 시원시원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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