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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해제

등록 2021.10.30 21:58:38수정 2021.10.30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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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건강 양호

[서울=뉴시스] 20일 충청남도 당진의 솔뫼 성지 '기억과 희망 성당'에서 열린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감사 미사'에 참석한 유흥식 대주교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1.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일 충청남도 당진의 솔뫼 성지 '기억과 희망 성당'에서 열린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감사 미사'에 참석한 유흥식 대주교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1.07.20. [email protected]

[로마(이탈리아)=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30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천주교계에 따르면 유 대주교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앞서 유 대주교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황청 방역 규정에 따라 열흘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 대주교는 자가격리 기간 문 대통령의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관련 준비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문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유 대주교님이라는 큰 선물을 한국에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격리로 인해 만남을 함께하지는 못했는데, 대통령님께 애정을 담은 인사를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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