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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일 오후 신규 확진 21명…누적 7330명

등록 2021.11.04 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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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접종 센터 (사진=뉴시스 DB)

속초 접종 센터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나흘째인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개 시군에서 21명(오후 6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 6명, 홍천 4명, 고성 3명, 원주철원양구 각 2명, 속초평창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330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201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22.5%에서 24.8%(4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105개를 사용해 19.3%에서 24.4%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96개를 이용하면서 26.2%에서 25.2%로 내려갔다.

접종 대상자(149만3153명) 중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도민의 수는 118만6286명으로 79.4%(3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26만338명으로 84.4%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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