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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골' 맨유, 아탈란타와 2-2 무승부

등록 2021.11.03 07: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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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 작렬

[베르가모=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가모=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위기에서 구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아탈란타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호날두는 2골을 넣어 팀의 패배를 막았다. 맨유는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해 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에 오른발 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도 발리슛을 작렬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호날두는 챔스 3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었다.

아탈란타는 일리치치의 선제골과 자파타의 추가골로 맨유를 잡을 뻔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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