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타투 체험 행사' 개최 류호정 "법안 상정 논의 기다리겠다"

등록 2021.11.03 17:51: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체 국민 51%, 타투 합법화에 찬성"

[서울=뉴시스] 지난 6월 타투업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타투 스티커 체험 행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류호정 의원 SNS 캡처) 2021.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6월 타투업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타투 스티커 체험 행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류호정 의원 SNS 캡처) 2021.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3일 '타투업법 제정안'에 대해 "법안 상정을 위한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타투를 합법화하는 '타투업법 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투 합법화를 찬성하는 국민은 전체 51%, 특히 20대는 81%, 30대는 64%였다"며 "타투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각과 관점이 달라진 증거"라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타투 체험 행사인 '타투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행사엔 정의당뿐 아니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등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