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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사흘째' 오후 6시 최소1682명 신규확진

등록 2021.11.03 19:06:46수정 2021.11.03 1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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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22명 감소…직전 주 대비 24명 늘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1.0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후 사흘째가 되는 3일, 오후 6시까지 16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신규 확진자는 총 168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과 함께 질병관리청과 같이 0시 기준 1회 집계 결과만 발표키로 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04명보다 122명 감소한 수치다. 부산시 확진자를 포함한 일주일 전 동시간대 확진자 1658명에 비하면 24명이 더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718명, 경기 462명, 인천 161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0.0%인 1341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41명(20.0%)이 나왔다. 충남 84명, 대구 59명, 충북 40명, 강원 39명, 경북 32명, 경남 27명, 대전 13명, 광주와 전남 각각 12명, 전북 11명, 제주 8명, 울산 4명 등이다. 세종에선 실시간 추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 이후인 2~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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