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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에 '김건희 논문' 재검증 계획 공문 발송

등록 2021.11.03 20:54:01수정 2021.11.03 2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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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문 내용 검토 거쳐 입장 밝힐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1일 오전 국민대학교 민주동문회 대표단이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김건희 논문 재심사 촉구'와 '국민대학교 명예회복을 위한 동문 졸업장 반납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0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1일 오전 국민대학교 민주동문회 대표단이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김건희 논문 재심사 촉구'와 '국민대학교 명예회복을 위한 동문 졸업장 반납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 학위 관련해 논문을 재검증할 계획을 교육부에 알렸다.

교육부는 3일 "20시경 국민대학교로부터 논문 재검증 계획 관련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접수된 공문의 내용 검토를 거쳐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표절 의혹을 산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일 김씨 학위 관련해 국민대에 특정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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