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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선대위 체제 전환…총괄본부장에 이태규

등록 2021.11.08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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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선대위원장 묻는 질문에 "여러분 만나 뵙는 중"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당은 안철수 당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함에 따라 8일부터 당 운영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3월 대선 관련 업무에 대처하기 위해 당내 모든 기구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선대위 출범을 위한 선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당은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에 이태규 의원을 임명했으며 선대위는 외부 전문가 영입과 실무자 인선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가동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향후 출범될 선대위 위원장 영입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여러분 만나 뵙고 있는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여론조사 지지율 변곡점 전망에 대해선 "이제 초반"이라며 "대선후보들이 각 당마다 진영이 갖춰진 것이 지난주 금요일이니까, 제대로 된 여론조사 결과들은 아마 향후 1~2주 후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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