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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전수경 "육아 어려움 생기면 언니찬스 써"

등록 2021.11.09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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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내가 키운다' 2021.11.09(사진=JTBC '내가 키운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내가 키운다' 2021.11.09(사진=JTBC '내가 키운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김현숙, 하민 모자와 뮤지컬 배우 전수경, 홍지민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에는 김현숙 모자와 김현숙과 뮤지컬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전수경, 홍지민이 서울 외곽에 위치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다.

김현숙은 과거 함께 뮤지컬 공연을 했던 두 사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홍지민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고 말한다. 이에 홍지민은 전수경이 재혼할 때도 축가를 불렀다며, "현숙이 너 재혼할 때 또 부를게"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세 사람은 뮤지컬 화법으로 육아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홍지민은 특유의 뮤지컬 화법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식사 도중에도 즉흥적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경은 한 때 솔로 육아 선배로서의 경험을 김현숙에게 전한다. 현재 홀로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김현숙에게 전수경은 이혼 후 4살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지방 공연을 다녔던 기억을 이야기한다. 전수경이 공연 스케줄과 육아로 지쳐 있을 당시 공연장을 방문했던 김현숙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대신 맡아준 일화를 공개한다. 김현숙에게 "육아할 때 어려움이 생기면 언니들을 이용해"라며 덧붙여 김현숙에게 담백한 감동을 준다.

홍지민의 두 딸 역시 남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첫째 도로시와 둘째 도로라는 김현숙의 아들 하민과의 만남에 부끄러워하지만 이내 구수한 사투리 개인기를 보여준다.  어린이들의 최고 히트곡 '똥 밟았네' 퍼포먼스를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어 아이들은 김현숙이 준비한 칠면조 다리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먹방 실력을 뽐낸다. 평소 먹방의 귀재로 알려진 하민이도 평소보다 빠른 젓가락질로 도자매를 견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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