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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매스·퓨어스피어 등 13개社 우수환경산업체로

등록 2021.11.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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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절차. (자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세종=뉴시스】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절차. (자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에코매스 등 환경기업 13곳이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올해 지정 업체는 4개 분야 총 13곳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탄소중립 분야에는 ㈜에코매스가 지정됐다.

기후·대기 분야로는 ㈜퓨어스피어, ㈜세성, 주식회사 나노 등 3곳이다.

물·수질 분야는 ㈜테크로스, 효림산업㈜,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지오그린21 등 4곳이다.

자원순환·폐기물 분야는 주식회사 건백·엔백주식회사·동민산업협동조합 등 3곳, 기타 환경 분야는 ㈜세림비앤지·에이치플러스에코㈜ 등 2곳이다.

이들 회사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415억원, 평균 수출액은 158억원이다. 올 상반기 기준 평균 종업원 수는 81명이었다.

이로써 2012년 제도 시행 이래 총 114곳이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됐으며, 현재 지정 유효기간인 5년 이내 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13곳을 포함해 총 61곳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 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업력 3년 이상의 환경기업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는 환경산업기술원 지원사업 연계, 해외박람회 참석, 기업홍보, 정책자금 융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우수환경산업체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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